자취생 집들이 선물 추천, 가성비 좋은 대용량 에어프라이어 오븐 보랄 더 셰프

아무래도 첫 자취를 하면 여기저기 돈을 많이 들어가죠.
그래서인지 남동생이 자취를 하는데 가전제품 같은 건 거의 사지 않더라고요.

 

특히나 남동생이다 보니 끼니를 잘 챙겨 먹는지 걱정도 되었고, 엄마도 항상 가족 톡방에서 밥 먹었냐고 묻는 게 일상이네요.
그런데 동생이 에어프라이어 얘기를 꺼내더라고요.
요즘에는 에어프라이어 전용 냉동식품이 잘 나오기 때문에 있으면 식사도 거르지 않고 잘 먹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서 찾다가 가성비가 너무 좋았던 보랄 에어프라이어 오븐을 발견했습니다.

 

가성비 좋은 집들이 선물 추천, 대용량 에어프라이어 오븐

구분	내용
이름	보랄 더셰프 우드스타일 에어프라이어 오븐
용량	16L 대용량
구성품	본체, 스테인리스 스틸 바스켓, 베이킹 팬, 설명서
온도조절	80~230도
요리 기능	에어프라이어, 토스터, 그릴, 피자, 건조
내부	스테인리스

 

 

저도 첫 자취를 할 때 생각해 보면 살림을 늘리지 않다가, 에어프라이어를 장만하고 너무 만족했었는데요.
그래서 동생이 에어프라이어 얘기를 하길래 너무 좋다고 추천을 해줬어요.
퇴근하고 오면 밥 차리기도 너무 귀찮은데 에어프라이어 있으면 돌려 먹을 수 있는 요리가 많아서 좋더라고요.

 

그리고 제가 오븐형 에어프라이어를 써보니 바스켓형 에어프라이어보다 가능한 요리들이 많았어요.
그래서 동생것도 오븐형으로 찾았어요.
보랄 더 셰프 에어프라이어 오븐이 디자인도 너무 귀엽더라고요.

 

 

• 사이즈(mm) : 345x330x335

 

남동생 자취하는 곳이 평수가 넓은 게 아니라서 사이즈도 크지 않았으면 했거든요.
보통 16L 정도 되는 에어프라이어는 크기가 커서 주방에 공간을 많이 차지하는데, 보랄 제품은 그렇게 크지 않아서 더 좋았습니다. ^^

 

디자인도 예쁘고 많은 요리도 가능한 자취 필수 가전제품

 

주문한 에어프라이어가 도착해서 동생한테 언박싱 사진을 부탁했어요~
스티로폼으로 포장되어 안전하게 배송이 됐고요.
본체는 따로 비닐 포장을 해놔서 흠집 같은 게 안 나도록 잘 되어 있네요.

 

 

가성비 좋은 제품이다 보니 구성품은 스테인리스 바스켓과 베이킹 판, 그리고 설명서가 다입니다.

 

제가 사용하는 에어프라이어는 조리도구가 여러 가지이긴 한데, 잘 사용을 안 하더라고요.
꼬치 기능도 있고 로티세리 통돌이 등 많은데 남동생에게 물어보니 그렇게는 필요 없다고 하더라고요.
요리하는 걸 좋아하거나 그런 스타일은 또 아니고, 반찬도 한 두 가지로 먹는 녀석이라 더 그런 듯요.

 

 

외관이 동글동글 너무 귀엽지 않나요?
사실 가전제품이든 뭐든 요즘엔 디자인이 중요한 것 같아요.
일단 화이트가 개인적으로 좋아서 화이트로 일부로 찾았어요.
거기에 포인트로 손잡이랑 다이얼이 우드스타일이라서 더 귀여운 것 같아요.

 

 

에어프라이어 오븐의 문은 강화유리로 되어 있어요.
그리고 내부는 위생적인 스테인리스입니다.

 

저는 에어프라이어 내부 청소가 어렵긴 하던데 남동생이 청소를 잘하고 있을지 걱정되네요.
한 번씩 닦아주라고 해야겠어요.

 

 

설명서에 보면 잘 나와있는데, 첫 구매하고 나서는 구성품을 넣고 한 번 돌려주셔야 해요.
이때 냄새가 날 수 있으니 창문도 열어주시고요~
사용 전에 스테인리스에 묻은 불필요한 걸 한 번 태워 없애는 거라고 하더라고요.
한 번 돌리고 나서 씻어서 사용하시면 됩니다. ㅎㅎ

 

아, 그리고 그물 바스켓에 요리를 그냥 올리면 세척이 어렵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종이포일을 깔아서 사용해요.
그리고 요리가 다 되고 꺼낼 때 매우 뜨거우니 오븐 장갑을 미리 준비하셔요.
남동생에게도 종이포일이랑 오븐장갑을 사라고 일러둬서 미리 준비했답니다.
다이소에 가면 팔기도 하고, 귀찮으면 그냥 쿠팡이나 인터넷으로 주문하면 되세요.

 

 

보랄 에어프라이어는 요리 기능이 5가지예요.

 

• 에어프라이어
• 토스터
• 그릴
• 피자
• 건조

 

여러 가지 요리가 가능하니 이것저것 해 먹는 재미도 있겠네요.
남동생이 끼니 거르지 말고 잘 챙겨 먹기를 바랄 뿐이네요.

 

 

온도 조절도 80~230도까지 가능해요.
230도까지 온도가 올라가니 빵도 만들 수 있어요.
베이킹에 대해서는 자세히는 모르지만 가성비는 진짜 좋은 것 같아요.
제가 사용하는 에어프라이어는 200도까지 올라가는데 가격은 훨씬 비싸거든요.

 

 

타이머 조절은 60분까지 되는데, 더 오래 돌리려면 ON으로 돌려주면 계속 가동이 됩니다.
대신에 2시간 정도까지가 권장 시간이라고 하네요.
2시간 이상 되는 요리를 남동생이 할 것 같진 않아서 상관없을 거 같아요.
보통 냉동식품사면 길어야 20분 정도면 다 조리가 되더라고요.

 

 

요리할 때 내부도 잘 볼 수 있게 발열 장치가 있어요.
혹시 처음 시도해 보는 요리라면 중간에 타진 않는지 볼 수 있죠.
그리고 떡갈비 같은 거 돌릴 때도 좀 바삭하게 굽히면 맛있어서 색깔보고 더 굽거나 하거든요.
그럴 때 유용한 기능이에요.

 

 

보랄 에어프라이어 오븐으로 할 수 있는 요리가 간략하게 소개되어 있는데요.
통삼겹부터 생선구이, 토스트, 군고구마, 콘치즈 냉동만두까지 다양하죠.
특히 저는 고구마를 잘 구워 먹는데, 간식으로도 먹고 다이어트할 때 샐러드에도 넣거든요.

 

건조 기능도 있어서 군 고구마 잘라서 건조하면 고구마말랭이가 되는데요.
회사 출근할 때 챙겨가면 이게 또 간식으로 좋더라고요.
사실 간식 먹으면 소리 날까 봐 조심스러운데 고구마 말랭이는 먹는 소리가 거의 안 나서 좋아요.

 

에어프라이어 조리 식품도 좋지만 몸에 좋은 요리도 많이 해 먹었으면 좋겠네요.
제품 소개 글인데 남동생 잔소리가 더 많아진 글 같기도..ㅋㅋ
가성비가 좋아서 친구 집들이 선물로도 너무 좋을 것 같고요.
자취 시작하고 에어프라이어 사고 싶을 때 돈이 부담되면 좋은 선택이 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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