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코인(NEO)에 집중! 이더리움 VS 네오코인
홍콩 이더리움 ETF 승인에 이어 미국 이더리움 ETF가 어제 승인이 났다.
많은 전문가들의 생각보다 더 빠른 시기에 이더리움 ETF가 승인이 나면서, 다시 한번 이더리움의 가치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었다.
중국코인의 대장이자, 중국 이더리움이라 불리는 코인이 있다. 바로 네오코인이다.
이더리움 ETF 승인이 나자 네오코인에 대해서도 관심이 가서 찾아보았다.
중국 이더리움 네오코인(NEO)
중국의 이더리움, 네오코인에 대한 정보를 먼저 찾아봤는데, 생각보다 꽤 괜찮은 코인이라고 생각된다.
아래에서 자세히 알아보고 네오코인 전망에 대해서도 함께 생각해 보면 좋을 듯.
네오코인(NEO)은 어떤 코인?
네오코인은 중국 대표 코인으로 온체인의 대표 다홍페이가 2014년에 만든 코인이다.
2015년 10월에 최초 발행되었고, 총 발행수은 1억 개.
네오코인은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이 둘의 장점을 합쳐서 만들었다고 한다.
원래는 네오코인이 아니고 앤트셰어라는 이름이었다고 하는데, 네오코인으로 이름을 바꾼 건 2017년 6월이다.
네오코인(NEO) 정보
항목 | 내용 |
개발자 | 다홍페이 |
최초 발행 | 2015년 10월 |
촐 발행 수 | 1억 개 |
블럭 생성주기 | 약 15초~20초 |
언어 | PYTHON, C#, GO, TYPESCRIPT, JAVA 등 다양한 언어 지원 |
보안 | 좋음 |
알고리즘 | dBFT(Delegated Byzantine Fault Tolerance) 합의 알고리즘 |
토큰 | 네오(NEO), 가스(GAS) |
네오코인은 실물 자산을 디지털 자산으로 바꾸어 투자할 수 있게 해주는 게 특징이다.
RWA코인처럼 실물자산을 디지털화시켜 투자한다는 개념은 맞지만, 그보다는 더 큰 생태계라고 보면 됨. 네오코인은 이더리움처럼 블록체인 플랫폼이다.
실물 자산이 있으면 그걸 디지털 자산의 소유권으로 만들고, 그걸 블록체인에 올려서 거래하는 방식인데 이 독립적인 스마트 컨트랙트 기술을 '네오컨트랙트'라고 한다.
네오코인의 프로그래밍 언어는 이더리움보다 더 다양해서 네오코인을 통해 다른 플랫폼 전부를 블록체인에 통합할 수 있다고 함. 그만큼 확장성이 크다. 하지만 네오 디앱들은 아직까지 많지 않은 편이다.
네오코인 특징
- 디지털 자산과 디지털 ID 통합
- 다양한 프로그래밍 언어 지원
- 작업 증명(PoW) 대신 dBFT 메커니즘을 사용하여 가볍고 저렴한 합의 유지가 가능
- 네오는 코인 보유자의 투표를 통한 온체인 거버넌스와 네오위원회의 오프체인 거버넌스를 병행하여 체계적인 네트워크 운영이 가능
- 네오의 블록 생성 주기는 약 15~20초로 비트코인이나 이더리움에 비해 빠름.
- NeoQS라는 격자구조의 암호화 알고리즘을 통해 양자 컴퓨터에 대응한다고 함.
- NeoX 프로토콜을 통해 다른 블록체인과의 원자 단위 자산 교환 및 스마트 컨트랙트 일관성 유지가 가능.
- 네오 위원회에서 코인의 50%를 가지고 있음.
NeoQS는 양자 컴퓨터에 대응할 정도로 보안이 좋다는데, 미래에 두고 봐야 할 부분이긴 하지만, 다른 코인들보다 확실히 보안이 좋은 건 맞는 듯.
네오코인은 토큰이 네오(NEO)와 가스(GAS)로 2개이다. 그 역할이 정해져 있는데, 아래에서 자세히 살펴보자.
네오(NEO)와 가스(GAS)
- 네오(NEO): 네오 블록체인의 소유권을 나타내는 투자 토큰이자, 네오 블록체인 개선을 위한 투표에 사용.
- 가스(GAS): 네오 블록체인 상에서 이루어지는 거래의 수수료를 지불하는 데 사용. 지급된 가스는 네트워크를 관리하는 노드 운영자들에게 경제적 인센티브로 제공.
- 가스(GAS)는 새로운 네오 블록이 생성될 때마다 자동으로 생성됨(현재 블록당 5개).
- 블록 생성에서 발생한 가스는 네오(NEO) 보유자에게 분배되고, 거래 수수료에서 발생한 가스는 블록 생성에 기여한 노드 운영자에게 제공된다.
- 네오(NEO) 보유자는 네오 생태계에서 투표권과 가스(GAS) 형태의 배당금을 받을 권리를 갖는다.
- 네오 네트워크는 블록체인 사용에 대한 서비스 요금으로 가스(GAS)를 부과한다.
네오코인 VS 이더리움
중국 이더리움이라는 별명이 붙은 네오코인, 그럼 이더리움과 직접 한 번 비교해 보자.
구분 | 네오코인(NEO) | 이더리움(Ethereum) |
중앙화 정도 | 중앙화되어 있지만 민주주의적이다. | 완전히 탈중앙화됨 |
토큰 | 역할이 다른 두 토큰을 사용 네오(NEO), 가스(GAS) |
이더(ETH)라는 단일 토큰을 사용 |
포크 가능성 | 코드가 포크를 허용하지 않아 포크되지 않음 | 이더리움 클래식이 하드포크로 탄생한 바 있음 |
합의 알고리즘 | dBFT(Delegated Byzantine Fault Tolerance) 합의 알고리즘 사용 | 지분증명(PoS) 알고리즘 사용 |
스마트 컨트랙트 | 스마트 컨트랙트 기술이 필요하지만 이더리움만큼 완벽하지 않음 | 스마트 컨트랙트로 디지털 자산 발행 표준을 만듦 |
디지털 신원 인증 | 디지털 신원 인증 메커니즘 보유 | 디지털 신원 인증 메커니즘 부족 |
가장 큰 차이점으로 보이는 건 중앙화에 대한 점이다.
네오코인은 중앙화되어 있고, 이더리움은 탈중화되어 있음.
공정성을 위해서 탈중앙화가 필요한데, 그래도 민주주의적이라는 게 투표권이 있다는 것을 말하는 듯하다.
스마트 컨트랙트 기술로는 네오코인은 아직 이더리움을 따라가기엔 부족하다.
포크에 대해서도 이더리움과 네오코인은 차이점을 보인다.
포크는 블록체인 프로토콜을 업데이트할 때 새로운 블록체인이 생성되는 걸 말한다.
이더리움은 초창기에 해킹을 당했었고 하드포크 기술로 해킹된 코인을 이더리움 클래식으로 완전 분리 시켰던 적이 있음.
그에 반해 네오는 포크를 허용하지 않는다는데, 아마 NeoQS라는 암호화 알고리즘 기술로 보안에 대한 자신감 때문일지도 모르겠다.
네오코인과 이더리움을 비교해 보았는데, 네오코인은 이더리움을 넘어설 순 없지만 확실히 그 장점이 큰 코인인 건 확실하다. 다음 시간엔 네오코인의 특징에 관해서 보다 넓은 시야로 네오코인 전망에 대해서도 생각해 보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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