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Daum) 숏폼 채널 만드는 방법, 유튜브만 돈 되는 게 아니다?

이번에 알게 된 다음(Daum) 숏폼 '오늘의 숏'을 제작해 보려고 채널을 만들었다.
유튜브를 하면서 쇼츠를 만들어보니 다른 플랫폼에서도 영상을 올리는 '원소스 멀티유즈'를 할 수 있더라. 인스타그램, 네이버 클립, 틱톡에 계정을 만들어 운영 중이다.

 

이제 다음 채널도 확장해서 키울 생각이라 채널을 어디서 만드는지 검색을 해보았는데 잘 나오지 않았다.
'다음 쇼츠', '다음 숏폼' 이렇게 검색해도 정보가 없더라.
나처럼 다음 숏폼 만드는 방법을 찾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정리해 본다.

 

1. 다음채널 회원 가입

 

위 링크를 통해서 '다음 채널 스튜디오'에 접속하면 숏폼 채널을 만들 수 있다.
입점 신청을 하면 신규 신청하기 버튼이 나온다.

 

콘텐츠뷰 & 오늘의 숏 입점에서 신규 신청을 클릭해 준다.

 

2. 숏폼 채널 소개 작성

 

• 카카오 계정 연결
• 콘텐츠 타입 설정
• 채널 이름 정하기

 

카카오 계정을 연계해 주고, 운영할 콘텐츠 타입을 설정한다.
콘텐츠뷰가 뭔지 잘 모르겠는데, 일단 2개 다 클릭했다.

 

다음 채널 이름도 정해준다.

 

 

• 신청자 확인
• 신청자 이름(개인 닉네임 가능)
• 활동 중인 콘텐츠 자료 첨부

 

개인인지 기업인지 선택하고, 신청자명을 적어주는데 개인이면 닉네임도 가능하다.
그리고 활동 중인 콘텐츠 자료의 주소를 넣어주면 된다.

 

브런치 계정 만들 때도 이런 식이었는데, 만드는 게 비슷하다.
내가 운영하는 유튜브 계정과 블로그 카테고리, 그리고 리틀리로 만들어놓은 나의 플랫폼 모음(인스타, 틱톡 등), 브런치 계정을 자료로 올렸다.

 

아마 어떤 콘텐츠를 만들어왔는지를 보고 심사할 때 합격 기준을 주는 듯하다.
다음 채널 만들 때 이상한 채널을 걸러내고자 하는 뜻인 듯.

 

 

• 제안서 첨부(선택)
• 다음 채널 소개 및 운영 계획
• 월평균 콘텐츠 발행수량 적기
• 광고 수익 정산 여부 선택

 

제안서는 뭔지 몰라서 그냥 비워뒀다. 필수도 아니고 하니 넘겨주고, 다음 채널 소개 및 운영 계획을 적었다.
혹시나 도움이 될까 해서 사진에 가리지 않고 그대로 두었으니 읽어보셔도 좋을 듯. 물론 내가 적은 게 정답은 아니니 참고만 하시길 바란다.

 

월평균 콘텐츠를 몇 개나 올릴 건지도 적는다. 이건 왜 적는 걸까?
사람마다 올리는 기준이 다를 테니 원하는 횟수를 넣으면 될 듯. 나는 20개 정도는 올려보자 싶어서 20으로 했다.

 

그리고 광고 수익 정산 여부가 나오는데, 수익 정산 당연히 받고 싶으니 "예" 클릭.

 

 

• 개인정도 수집 및 이용 동의
• 유의사항 확인 및 동의

 

마지막으로 개인정보 수집 동의와 유의사항을 읽어보고 동의를 하면 끝.

 

3. 심사를 거쳐 채널 승인

• 심사 기간 : 2~4주
• 심사 결과 통보 : 이메일, 스튜디오 알림, 카톡 알림

 

브런치처럼 자체 심사를 거쳐서 채널을 승인해 준다.
심사 기간은 2~4주 걸린다.

 

이메일과 스튜디오 알림으로 오는데, 카톡으로도 알림이 와서 채널 승인이 되면 잊지는 않을 듯.

 

개인적으로 여러 플랫폼에서 쇼츠를 올리고 있는데, 플랫폼마다 성격이 꽤 많이 다르다는 걸 느낀다. 아마 각자 맞는 플랫폼이 있을 듯싶다.
다음은 이용하는 연령대가 높은 편이라 고양이 채널을 운영하려는 나에게 어떤 반응을 줄지 궁금하다.

 

아, 그리고 숏폼을 올릴 때 블로그 링크를 넣을 수 있던데, 효과도 기대가 된다.
블로그 외부유입 수단으로도 유용할 듯해서 블로그랑 유튜브 2개 다 하시면 더 좋은 시도가 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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