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원두 추천 BEST 3, 직접 마셔본 솔직 후기

스타벅스를 좋아해서 원두도 이것저것 사 먹어 보았는데요.
원두를 사면 집에서 직접 내려 먹을 수 있어 편하고, 가성비도 좋습니다.

 

 

스타벅스 원두를 사려고 보면 종류가 꽤 많은데요. 어떤 걸 사야 할지 고민이 되실 거예요.
스타벅스 원두 중에서 인기가 많은 3가지를 추천해드리려고 합니다.

 

1. 스타벅스에서 사용하는 원두, 에스프레소 로스트

구분	내용
특징	다크 로스트 진하고 풍부한 맛
바디감	4/5
산미	2.5/5
가격	18,000원

 

스타벅스 매장에서 기본으로 사용하는 원두가 바로 에스프레소 로스트인데요.
직접 갈아 마셔보시면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맛이 날 거예요.

 

개인취향이긴 하지만, 스타벅스 아메리카노는 저한테는 꽤 쓴 편이에요.
다크 로스트라서 그런데요. 원두를 볶을 때 가장 오래 볶았다고 보시면 돼요. 그래서 맛이 진하고 쓴 맛이 꽤 있는 편이에요.
그렇지만 이렇게 진한 맛을 원하시는 분이라면 추천드립니다.

 

이름이 에스프레소인 만큼 에스프레소로 드시거나, 라테로 드시는 게 더 맛있을 지도 모르겠어요. 만약에 구매했는데, 너무 강한 맛이 싫을 때는 부드러운 원두를 섞어서 드시면 더 맛있게 드실 수 있어요.

 

2. 가장 인기가 많은 스타벅스 원두, 하우스 블렌드

구분	내용
특징	미디엄 로스트 산미가 있고 쓴 맛이 덜함 디카페인 있음
바디감	3/5
산미	3/5
가격	18,000원 20,000원(디카페인)

 

스타벅스 하우스 블렌드 원두는 산미가 적당히 있어서 제가 좋아하는 원두입니다.
미디엄 로스트로, 적당히 원두를 볶았기 때문에 산미도 살아있고 부드러운 맛이 좋습니다. 그래서 가장 인기가 있는 원두인가 봐요.

스타벅스 원두 후기를 봐도 하루스 블렌드에 대한 후기가 정말 많아요.
개인적으로는 아메리카노로 마실 때 아주 좋았던 원두입니다.

 

디카페인으로도 나오기 때문에, 더 인기가 있는 원두이고요.
저도 오후에 커피를 마시면 잠을 못 자는 타입이라 디카페인 원두도 따로 사놓고 있어요. 디카페인은 기본 보다 2,000원 더 가격이 비싸네요.
가끔 밤에 커피를 마시고 싶을 때는 디카페인의 소중함을 많이 느낍니다.

 

3. 부드러운 맛으로 호불호가 없는, 콜롬비아

구분	내용
특징	미디엄 로스트 부드럽고 풍부한 향
바디감	4.5/5
산미	3/5
가격	20,000원

 

 

스타벅스 콜롬비아 원두는 견과류의 고소함이 은은하게 나는 원두입니다.
이 원두 역시 미디엄 로스트로 부드러운 커피를 즐길 수 있어요. 쓴 맛이나 산미가 특별히 튀지 않고 균형이 잘 잡혀 있습니다.

 

무난하게 즐길 수 있고, 호불호가 없는 커피 맛인데요.
하우스 블렌드 보다 가격이 2,000원 더 비싸서 선물용으로도 좋을 것 같아요.

 

스타벅스에서 원두를 사면, 매장에서 바로 원두를 갈아주는 분쇄 서비스가 있어 좋더라고요.
분쇄원두를 사면 편하긴 하지만 매장에서 직접 갈아주는 게 향이 훨씬 좋죠.

향을 더 보존하고 싶다면 집에서 직접 그라인더로 갈면 좋긴 한데요. 꽤 귀찮더라고요. 스타벅스 원두 분쇄 서비스는 무료니까 이용해 보시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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