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가을 여행가면 꼭 가봐야할 억새 명소 3곳 추천

제주도는 가을 시즌이면 꼭 가봐야 할 곳 중에 억새 명소를 빼놓을 수가 없는데요.
오름이 많아 자연경관을 즐기기 손색이 없는데 특히나 억새가 예뻐서 사람들이 찾는 곳들이 있어요.

지난 시간엔 단풍 명소를 안내드렸으니 이번엔 억새 명소로 여행을 떠나보겠습니다.^^

 

1. 오름의 여왕, 따라비오름

 

• 주소 : 제주도 서귀포시 표선면 가시리
• 전화번호 : 064-760-2912

 

제주도에는 많은 오름이 있지만 그중에서 오름의 여왕이라고 칭하는 곳이 있어요.
바로 따라비오름인데요. 가을에 억새가 절경이라 많이들 여행 오는 곳이에요.

 

 

주차장에 주차를 하시고 오름을 오르면 보통 정상까지 20분 정도면 오를 수 있어요.
가족끼리 와서 가벼운 등산 정도로 오를 수 있지만 편한 신발을 신고 오시는 게 좋겠죠~

일출을 보기 위해서도 많이 가시는데요. 멀리 한라산도 보이고 반대쪽으로는 바다를 볼 수 있어요.
정상에서 멋진 뷰를 감상하면 왜 오름의 여왕인지 알 수 있답니다.^^

 

2. 억새 절경, 용눈이오름

 

• 주소 : 제주도 제주시 구좌읍 종달리 산 28
• 전화번호 : 064-740-6000

 

용눈이오름 역시 많은 분들이 억새를 보러 오는 명소랍니다.
용눈이오름은 따라비오름보다 편한 코스예요.

 

그리고 여기서도 한라산과 바다를 볼 수 있어 인기가 많아요.
보통 20분 정도면 정상까지 오를 수 있고 오르는 길에 야자매트가 깔려있어 편하답니다.

운이 좋으면 풀어놓은 말들을 볼 수도 있는 곳이랍니다~
그래서인지 말똥을 밟지 않게 조심해서 다니는 게 좋답니다 ㅎ

바람이 많이 부른 오름의 특성상 편한 복장으로 가는 걸 추천해요~

 

3. 천연기념물, 산굼부리

 

 

• 주소 : 제주도 제주시 조천읍 비자림로 768
• 전화번호 : 064-783-9900

 

구분		내용
입장료	개인(성인)	7,000원
	개인(청소년/어린이)	6,000원
	경로/도민/국가유공자/장애인	5,000원
	20인 이상 단체(성인)	6,000원
	20인 이상 단체(청소년/어린이)	5,000원
관람시간	3~6월,9~10월	09:00~18:40(입장마감18:00)
	7~8월,11~2월	09:00~17:40(입장마감17:00)

 

제주도 가을 억새로 유명한 곳에서 산굼부리를 빼놓을 수 없는데요.
이곳은 입장료가 있긴 하지만 그만큼 억새가 장관을 이루는 곳이에요.

 

산굼부리 분화구는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화구이기도 한데요.
반나절 정도 충분히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자연을 즐기시는 분들에게 추천하는 곳입니다.

 

게다가 주위에 맛집이 많아서 구경 후에 맛있는 식사도 할 수 있는 곳이에요.^^

 

관리가 잘 되어서 억새가 절경을 이루어 제주도 가을 여행지로 추천하는 곳입니다.
주차장도 엄청 넓고 화장실도 쾌적해 편하게 이용하실 수 있어요.

바람이 많이 불기 때문에 겉옷을 준비하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날씨가 좋으면 한라산 꼭대기도 보인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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