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가 변명할 시간을 주지 마라 '5초의 법칙, 멜 로빈스' 공황 장애에 도움 되는 책
행동하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필요한,
바로 지금 당장, '저스트 두 잇!'을 어떻게 하면 될지 명확히 제시하는 책이다.
5초의 법칙을 통해 사람들이 어떤 행동을 하기 시작했고 어떻게 변화했지는도 잘 나와있다.
지금 당장 행동하고 변화할 수 있는 방법
운동을 하고 싶은데, 책을 읽고 싶은데, 회사에서 회의 때 의견을 내고 싶은데, 등등..
무엇인가 행동하기 전에 뇌는 하지 못할 이유를 백만 가지는 만들어낸다.
그런 생각이 들기 전에 5, 4, 3, 2, 1 숫자를 세고 바로 행동하면 인생이 달라진다.
적절한 때란 없다.
지금 당장만 있을 뿐이다.
한 번 사는 인생이다.
지금이 시작할 때다.
지금 이 순간은 다시 오지 않는다.
이 순간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도록 스스로를 독려하는 일은
나 자신만이 할 수 있다.
바로 지금이 행동에 옮겨야 할 때다.
p.112
특히나 자꾸 미루게 되는 사람들에게 많이 도움이 될 책.
개인적으로는 5초의 법칙으로 인생을 바꾼 사람들의 예시가 많아도 너무 많이 나와서 책의 흐름에 있어서 자꾸 방해가 되었다. 그렇긴 해도 그만큼 효과가 좋다는 걸 강조하고 싶었던 저자의 의도라고 생각을 한다.
확실히 생각만 하게 되면, 하지 않아도 되는 많은 변명들이 떠오르고 결국은 행동하지 못하게 만드는 경험은 누구나 겪는다.
바로 그때 5초의 법칙을 쓰면 당장 실천이 가능하다.
작년에 추천을 받고 읽었던 책인데 요즘 블로그 운영하면서 다시 읽고 싶어 져서 새로 꼼꼼히 읽어보았다.
기억은 정말 휘발이 많이 되는 듯..
독서후기를 쓰지 않았던 책이라 그런지 생소한 부분이 많이 보였다.
확실한 메시지는 5초의 법칙이라는 책 제목과 일맥상통한다.
근데 더 와닿았던 부분이 하나 있는데, 책의 뒷부분이다.
불안에 맞서는 방법으로도 5초의 법칙이 효과가 있다는 것.
개인사이긴 하지만 가족이 공황장애와 불안증세를 겪고 있어서 더 와닿았던 듯하다.
공황 상태가 무엇이며 어떻게 나타나고
공황 상태가 악화될 때 뇌는 어떤 역할을 하는지 이해하면 이겨낼 수 있다.
두 가지 방법을 같이 사용하면 아주 효과적이다.
5초의 법칙을 이용해서 머릿속 생각을 통제한 다음
불안을 흥분이라고 관점을 바꾸는 것이다.
그렇게 하면 불안감은 커지지 않고 몸의 긴장은 가라앉는다.
p. 235~236
멜 로빈스 저자가 직접 공황 장애를 극복한 이야기를 토대로 방법을 설명해 준다.
불안이 흥분과 같다니.. 뇌는 진짜 어떨 땐 굉장히 단순하다.
이래서 뇌에 대해서 알게 되면 매우 흥미로움.
어쨌든 중요한 건 내가 책을 읽고서 '와, 이건 무조건 도움 되겠다'싶어서 가족에게 추천하면, 알겠다고 대답은 하는데 안 읽어본다는 게 문제.
가족은 왜 가족 말을 들어주지 않는 걸까.
잔소리처럼 여기는 것 같기도 해서 속상하지만, 그래도 계속 메시지를 전달하려고 애써본다.
5초의 법칙, 멜 로빈스
구분 | 내용 |
제목 | 5초의 법칙 |
저자 | 멜 로빈스 |
출판사 | 한빛비즈 |
분야 | 자기계발 |
쪽수 | 328쪽 |
가격 | 14,000원 |
행동하고 싶은데 잘 안 되는 사람, 불안과 공황 장애를 극복하고 싶은 사람에게 추천하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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