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지코인이냐 페페코인이냐? 밈코인(Meme) 투자 전망
지난 5일에 유명한 크립토 고래가 페페코인에 1,000만 달러 이상을 투자했다고 하고,
도지코인 아버지로 알려진 도지파파 일론머스크의 테슬라는 지난 4일, 도지코인으로 테슬라 일부 상품에 한해 결제할 수 있다고 발표했다.
암호화폐 큰손이 투자한 페페코인에 올라타야 할까?
아니면 밈코인 대장 도지코인에 투자하는 게 나을까?
어디에 투자하는 게 나을지, 밈코인 투자에 대해서 생각해 보자.
밈코인 종류와 순위가 궁금하시다면 아래 링크를 통해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도지코인이냐 페페코인이냐
오늘은 호재가 터진 두 코인, 도지코인과 페페코인에 대해 이야기해 보고 밈코인 투자와 전망에 대해서도 얘기해 본다.
도지코인에 대해서
일론머스크가 자주 언급해서 급등 급락을 하는 코인, 도지코인
일론머스크 입김에 투자자들은 모두 주목한다.
일론머스크는 자신의 SNS에 X(옛 트위터)의 결제 수단으로 도지코인을 사용할까?라고 언급한 후로, 먼저 확정된 건 테슬라의 상품 결제 서비스.
예전부터 X페이먼트와 테슬라에서, 도지코인을 쓸지에 대해서 언급하더니, 진짜로 이루어졌다.
이 소식으로 미루어보면 X페이먼트에 도지코인 사용도 곧 가능할지도 모른다.
도지코인의 테슬라 결제 소식이 전해지자 도지코인은 30% 급등했다.
아무 쓸모없이 귀엽기만 한 밈코인이었는데, 이제 실 사용이 가능하다.
근데 아직 살 수 있는 상품이 없다고 한다. 언제 출시해 줄까..
아무튼 세상은 참 빨리 변한다. 도지코인 전망은 밝아 보인다.
도지코인 특징
항목 | 내용 |
개발 | 2013년 12월 6일 빌리 마커스와 잭슨 파머가 개발 |
시작 | 비트코인 커뮤니티 스레드, 도지 코인이란 닉네임 사용 |
유래 | Shibe doge 밈 |
공급 한도 | 무제한 |
가격 | 매우 낮음 |
도지코인은 장난으로 만들어졌지만, 커뮤니티의 힘으로 사회 공헌활동이나 캠페인 등에 활용된 이력이 있다.
도지코인은 저렴한 가격과 함께 큰 상승을 안겨줬던 코인이라, 부자가 되고 싶은 많은 투자자들에게 인기가 많다.
페페코인에 대해서
크립토 고래는 왜 1,000만 달러 이상을 페페코인에 투자했을까?
도지코인은 시총을 10억 달러 넘기는데 4년이 걸렸지만, 페페코인은 고작 3주 만에 넘어선 어마무시한 밈코인이다. 이 사실만 가지고 페페코인 전망이 밝다 할 수 있을까? 급등 뒤에는 급락이 있다.
세력이 왜 움직이는지는 알 수 없지만 확실한 건 페페코인은 도지코인과 달리 가치가 없다는 점이다.
홈페이지 하단에 스스로 전혀 쓸모가 없고, 오락 목적으로만 사용된다고 명시되어 있다.
페페코인의 이슈성의 큰 부분은 오를 것이라는 기대감이 지대한데,
만약 가격 상승을 조장하기 위한 세력의 움직임이라면?
일단 의심하고 봐도 나쁠 건 없다.
페페코인 특징
항목 | 내용 |
출시 | 2023년 4월 |
유래 | 페페 개구리(Pepe the Frog) 밈 |
공급 한도 | 420조 |
발행량 | 99% 이상 |
가격 | 매우 낮음 |
페페코인은 아무 쓸모가 없지만 바이낸스, 바이비트 등 대형 거래소에 상장되어 있다.
밈코인 투자 전망
비트코인이 오르면 다른 알트코인들이 따라 오르는 것처럼 밈코인 세계에서는 도지코인이 그런 존재.
다들 이번 호재로 들썩이며 상승 릴레이를 이어갔는데, 의아한 건 밈코인 이인자인 시바이누는 오히려 하락세다.
밈코인 대장 도지코인은 가장 유명하고 일론 머스크 덕에 그 명성이 있다.
그만큼 몸집이 커져서 예전처럼 큰 급등은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테슬라 결제 수단으로 사용되어 도지코인 전망은 밝아졌지만, 사람들의 기대에 미치는 상승을 안겨줄지는 미지수다.
도지코인 만 원 간다부터 100만 원 간다, 그 이상 오를 거다, 등등 기대심리가 큰데..
도지코인 초기에 3600%씩 떡상했던 시절에 비하면, 테슬라 호재에 30% 오른 건 아무것도 아닌 것 같기도 하다.
밈코인 전망
밈코인에 투자하는 사람들은 보통 몇 백배의 수익으로 한 순간에 부자가 되기를 바라는 사람들이 많은 게 특징인데, 그런 면에서 도지코인의 매력은 깎였다고 볼 수 있다.
하지만 반대로 그만큼 밈코인 중에서는 안정적이라고도 볼 수 있다.
그렇다고 비트코인처럼 장기투자를 할 건 아닌 것 같고,
오르면 팔고 비트코인이나 다른 곳에 투자를 하는 게 낫지 않을까? 개인적인 생각이다.
밈코인 투자 성향에 맞는 건 오히려 페페코인일지도 모른다.
페페코인 전망에 대해서는 잘 모르겠다. 이건 진짜 사람들 심리로만 움직이니까..
페페코인은 3월에 370% 폭등했었다, 물론 하락할 때도 크게 출렁인다는 걸 항상 명심해야 한다.
밈코인 전망은 예측하기가 어렵고 갑자기 상승했다가도 언제 그랬냐는 듯 내리기 때문에 사실상 우리가 바라는 전고점에 파는 건 애초게 불가능하다고 봐야 한다.
그걸 실현한 사람들이 인터넷에 있는 건 사실이지만, 욕심을 컨트롤해야 매도도 가능한 법이다.
투기심을 버리고 재미로 만들어진 밈코인, 재미로 복권 사듯이, 없어져도 되는 돈만 투자하기를 권한다.
예측할 수 없고, 상승과 하락의 한계가 없는 밈코인 세계에서 투자를 한다는 건 각오를 하고 들어와야 한다.
투자는 신중하게 판단하시고 결정하시길 바랍니다. 투자 책임은 본인에게 있으며, 이 글은 투자권유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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