뤼튼 블로그 글쓰기 활용하는 방법, 대체되지 않는 나만의 글쓰기는 뭘까?
블로그 글은 정보성 글도 많지만 사람 냄새나는 글이 많습니다.
하지만 챗GPT, 뤼튼처럼 AI로 블로그 글을 작성할 수 있는 시대가 되었어요.
저는 AI에게 도움을 받을 때도 있지만 대체로 직접 작성하고 있는데요.
그게 더 편하기도 하고, 제 경험적인 내용이 많아서 그런 면도 있죠.
헌데 오늘 메일이 한 통 왔습니다.
뤼튼에게요.
직접 블로그 글을 작성해 주니 써보라고 합니다.
뤼튼 블로그 글쓰기 사용방법과 후기
AI가 많은 부분을 해결해 주는 시대에서, 창작물도 예외는 아닙니다.
그림도 그리고 영화도 만드는 AI... 기술이 정말 놀라운데요.
글쓰기도 당연히 가능합니다.
뤼튼 블로그 탭에 들어가면 원하는 대로 블로그 글 초안을 3개 작성해 줍니다.
원하는 게시물 종류를 고를 수 있어요. 리뷰, 정보, 일상.
말투도 가능합니다. ~해요체, ~습니다체, 반말
예시 문장을 넣으면 내 말투로 써주네요.
핵심내용과 이미지를 추가해서 작성해 달라고 할 수도 있습니다.
굉장히 편리하네요.
이 말은 즉, 이제는 사람의 감성도 AI가 쓸 수 있다는 말입니다.
블로그로 돈 벌기, 쉬워진 건지? 어려워진 건지?
저는 블로그를 부업으로 시작했기 때문에 수익적인 면에서 어떨지 생각해 봤습니다.
이제는 차별화된 콘텐츠를 만드는 게 더 어려워졌다는 생각도 드는데요.
물론 AI 기술을 활용해서 더 쉽고 빠르게 글을 발행할 수 있다는 건 좋은 부분이에요.
다만, 모두가 이렇게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부분이니..
상위 노출에 대한 경쟁은 더 심해질 것 같네요.
이런 부분 때문이라도 앞으로 다른 파이프라인도 함께 가져갈 생각으로 넓혀가는 중인데요.
어떻게 대응하면서 나를 발전시킬지 고민이 되는 부분이네요.
우리가 활용해야 하는 부분인 건 맞지만, 다르게 생각해 보면 경쟁자이기도 한 것 같습니다.
AI가 진화하는 만큼 내 고유한 경험이 더 가치가 높아질 수 있겠죠.
그건 나만의 것이니까요.
퍼스널 브랜딩에서 이런 구절이 나옵니다.
사람들은 피곤합니다.
온라인 어디를 클릭해 봐도
자기 이야기가 진짜라고 믿어달라고 소리치는 광고투성입니다.
자발적으로 찾아서 보고 싶은 이야기는 하나도 없습니다.
우리는 어떻게 하면 될까요?
자발적으로 끌림을 느끼는 포인트를 하나씩 공략해 가면 됩니다.
오히려 좋습니다.
다들 후킹에 혈안일 때 우리는 정반대로 접근해 보는 겁니다.
p.43
독자들이 믿고 보는 글을 쓰는 사람은 기본 바탕이 진솔함이 깔려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결국 AI가 아무리 발전해도 나라는 사람은 이 세상에 하나뿐이니까요.
나의 진솔함을 지키고, 내가 가진 강점을 살려 글을 쌓아가는 방식이라면..
대체되지 않는 비법이 될 수 있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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