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오카 유후인 료칸 '야마다야' 조식, 일본 가정식 스타일 맛있게 먹은 후기
유후인 료칸 추천해 드리면서 야마다야 온천탕과 가이세키 후기를 남겼는데요.
아침에 일어나 조식을 먹는데 일본 가정식 스타일이 참 맛있더라고요.
간이 딱 맞고 따뜻한 밥상에 마지막까지도 좋은 기억이 남았던 야마다야 료칸이었습니다.
일본 가정식 스타일 따뜻한 상차림, 야마다야 료칸 조식 후기
야마다야 료칸은 음식이 참 정갈하고 맛있어서 부모님 생각이 절로 나는 곳이에요.
매 후기마다 언급하게 되는 부모님 ㅋㅋ 진짜 다음에 모시고 와야겠어요~
야마다야 조식은 아침 7시부터 가능하고, 료칸 내 식당으로 가셔서 드실 수 있어요.
강아지 수저받침도 너무 귀엽죠?
일본어로 적힌 포장에 젓가락이 들어있어요.
정갈하게 담긴 6가지 반찬이에요.
계란말이와 절임류가 간이 잘 맞아서 맛있었어요.
전체적으로 단맛이 나는데요.
개인적으로 달게 먹지 않는 편인데 단맛이 강하지 않고 감칠맛이 더 드는 느낌이었어요.
가이세키에서도 개인 화로로 샤부샤부를 먹었는데, 조식에도 개인 화로를 주셔요.
갓 구워 따뜻하고 맛있는 야채와 베이컨, 생선, 어묵을 먹을 수 있습니다.
이건 가이세키에서도 나왔던 일본식 계란찜이에요.
푸딩느낌의 부드러운 식감이에요~
고양이 모양 소스통인데 너무 귀엽죠?
조식을 먹고 나면 디저트를 주시는데요.
저희는 조식을 좀 늦게 내려가 먹어서 룸에서 먹을지 여쭤보셔서 그렇게 했어요~
디저트는 따뜻한 커피와 푸딩입니다.
커피는 크림과 설탕도 같이 주셔요~
룸에서 후식을 먹으니 더 여유롭고 좋았네요.^^
푸딩은 제철 과일이 올라가 신선하고 맛있었어요~
후쿠오카 여행 오면서 가장 만족스러웠던 경험 같아요.
유후인 료칸은 정말 꼭 한 번 와보셔요.
제가 묵었던 야마다야 료칸은 온천탕도 종류가 많아서 만족스러웠고,
개인적으로 가이세키랑 조식도 맛있어서 돈이 아깝지 않았네요.
게다가 한국어 잘하시는 직원분도 계시고 다들 친절하셔서 기분 좋게 다녀왔어요.
다음에 또 오고 싶은 유후인 야마다야 료칸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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