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오카 텐진 생맥주와 함께 스테이크 덮밥 맛집, '레드락' 내돈내산 후기

후쿠오카 다이묘거리에 있는 스테이크 덮밥으로 유명한 레드락에 다녀왔어요.
다이묘 거리는 텐진 이와타야 백화점이 있고 주변에 쇼핑샵이나 먹거리가 많아요.
번화가이고 그래서 한국인들이 많이 가는 관광지이기도 합니다.

다이묘 거리 구경도 할 겸 맛있는 점심으로 찾은 레드락.
삿포로 생맥주도 있어서 맛있게 먹고 왔어요. ^^

 

후쿠오카 텐진 다이묘거리 덮밥 맛집, 레드락

위치 및 정보

구분	내용
주소	1-12-26 Daimyo, Chuo-ku 810-0041
전화번호	+81 92-791-7221
영업시간	11:30~21:00
휴무	연중무휴

 

 

 

미국에도 체인점이 있는 레드락~
맛있는 덮밥 요리를 맥주와 함께 맛볼 수 있는 곳이에요.

 

메뉴 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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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	가격(엔)
로스트비프 덮밥	1,400~2,150
특선 스테이크 덮밥	1,800~2,400
원 파운드 스테이크 덮밥	3,750
스태미너 갈비 덮밥	1,000~1,200
하와이안 로코모코	1,100
하와이안 로코모코 치즈	1,200
사이드	1,000~3,690
주류	390~490
음료	290

 

덮밥이라 후루룩 간단한 한 끼로 먹기 좋은데, 올라가는 토핑은 또 거창한 매력이 있어요.
현지인도 많고 관광객도 많았던 레드락 다이묘점 ^^

키오스크로 주문하면 되는데 한국어 선택도 가능해요~
손님이 많아서 직원분들이 굉장히 바쁘게 일하더라고요.

 

생맥주와 맛있는 스테이크 덮밥은 만족, 다만 서비스는...?

 

삿포로 생맥주 먼저 드링킹~
다이묘 거리 구경하다 보면 걸어 다니느라 힘든데, 생맥주 한 잔이면 피로가 풀리는 느낌이 듭니다.

 

 

제가 주문한 특선 스테이크 덮밥입니다.
베이스는 간장 소스의 느낌이고요. 스테이크가 엄청 부드러웠어요.
고기가 엄청 크죠~ 배부르게 먹을 수 있습니다. 맥주랑 찰떡궁합이에요.

 

 

로스트비프 덮밥도 나왔어요. 고기가 얇게 슬라이스 되어 있고요. 굉장히 부드러웠어요.
스테이크 덮밥은 좀 더 씹는 맛이 있다면 로스트비프는 더 부드러운 맛이에요.
베이스 소스는 둘 다 비슷한 느낌입니다.
한국에서 먹던 규동보다는 훨씬 고급진 맛입니다.

 

 

돌아다니느라 힘들었지만 먹고 또 돌아다녀야 하기 때문에 든든하게 먹어줍니다.^^

 

 

도톰한 스테이크^^
솔직히 특별한 맛이라고 하기엔 그렇고, 상상하시는 그 맛이에요.
간단히 후딱 먹기엔 좋고, 좀 더 스페셜하게 즐기고 싶다면 아쉬울 수 있어요.

개인적으로 제가 갔을 때 직원분들이 바빠서인지 좀 불친절한 면이 있었습니다.
관광객들이 많이 오고 바쁜 건 알지만 좀 더 웃으며 서비스해 주시면 좋겠다는 생각이네요.
그럼 내돈내산 후기 이만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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