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부업 후기 애드센스 수익 월200달러 달성 인증, 성과는 복리로 늘어난다
무엇이든 꾸준히 한다는 건 참 쉽지 않다.
특히나 성과가 나지 않는데 붙들고 있기에는 마인드셋을 계속해나가며 노력해야 하는 부분이다.
또 다른 파이프라인을 만들기 위해서 블로그 부업을 시작했고, 티스토리를 통해 애드센스 수익을 벌고 있는데 처음엔 수익이 너무 적어 답답하기도 했다.
이렇게 하는 게 맞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곧, 복리처럼 늘어나는 수익을 경험했다.
꾸준히 블로그 1일 1 포스팅, 1일 2 포스팅을 하면 벌어지는 일
블로그 운영을 하면서 겪고 있는 애드센스 수익이나 방문자수에 대한 데이터를 기록해나가고 있다 보니, 이런 게 보인다.
성공은 일직선으로 가지 않는다.
처음에는 글을 꾸준히 쓰고 있지만 수익이 늘지 않던 구간이 있었다.
이슈 블로그가 아닌, 내 경험에 기반을 둔 글을 쓰면서 블로그를 키우는 방향이라 초반에는 더 성과가 더디어 보였다.
블로그마다 다르겠지만 분명한 건 방문자수나 수익이 내려가는 구간도 온다는 점이다.
그때 '안 되나 보다'하고 포기하면 아무것도 이루지 못한다.
내 경험으로 보면 0.1달러에서 1달러가 되는 구간, 1달러 대에서 2달러가 되는 구간이 생각보다 길었다.
그런데 그 후에는 수익이 올라가는 속도가 빨라졌다.
글을 꾸준히 하루에 1 포스팅을 해나갔었고, 가끔 빼먹긴 했어도 대부분 유지를 했다.
그런데 8월 말쯤 갑자기 방문자 수가 급감을 했다.
잘 올라가던 방문자수가 내려가니 멘털이 흔들렸던 시기이다.
그때를 떠올려보면 블로그 부업을 시작하고 첫 고난이지 않았나 싶다.
이때 내려간 방문자수를 끌어올리기 위해서 9월에 1일 2 포스팅으로 양을 늘려 발행했다.
결론을 말하면 한 달 동안 1일 2 포스팅을 한 후, 예전 방문자수보다 올라가는 구간을 맞이했다.
하지만 이게 바로 나온 성과는 아니었다.
블로그 부업을 지속할 수 있어야 수익을 맛볼 수 있다
그래프를 자세히 보면 올라간 구간은 9월 말쯤이었고, 그동안은 계속 내려간 상태로 횡보하는 구간이었다.
당시 심정을 떠올려보면, 꾸준히 글을 쓰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오르지 않는 구간이 지속되자 '이게 맞는 건가?' 의문이 들었다.
방문자 수를 체크할수록 좌절감이 오면서 스스로 실패의 경험을 쌓고 있다는 걸 느꼈다.
그래서 방문자수는 보지 않고 글쓰기 루틴에 대한 목표에 집중하면서, 하루 목표를 완수하는 성공 경험을 쌓는 방향으로 집중했다.
그렇게 한 달을 지나고 나니 방문자수가 올라갔다.
아마 많은 사람들이 이 구간을 버티지 못하고 포기하지 않을까...?
역경과 고난은 당신의 성공을 돕는 최고의 코치다.
-보도섀퍼의 이기는 습관
성공으로 가는 길에는 항상 역경과 고난이 함께한다.
장애물을 뛰어넘는 성장을 보여줘야 하는 순간이 찾아올 때 버티고 극복하기란 말처럼 쉬운 건 아니다.
생각해 보면 내가 그 한 달 동안 하루 2개씩 꾸준히 포스팅을 할 수 있었던 건, 그전에 1일 1포를 해왔던 글쓰기 근력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왜 많은 사람들이 1일 1포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하는지 알 것 같다.
그 쯤에 애드센스 수익도 100달러를 넘어섰다.
애드센스 총수익이 100달러가 쌓여야 통장에 지급이 되기 때문에 의미가 깊은 순간이었다.
복리의 마법이 벌어지는 순간, 애드센스 수익이 100달러씩 늘어나는 기간
재밌는 건, 100달러를 쌓았던 기간은 5개월 정도가 걸렸는데, 그 뒤로 2달 정도 지나니 한 달 수익이 월 100달러가 되었다는 점이다.
그리고 그 뒤, 보름 정도 지난 시점에서는 월 200달러까지 늘어났다.
※ 100달러 기준 수익 복리 상황
5개월 > 2개월 > 0.5개월
글이 쌓이면서 복리의 마법이 일어난다.
처음 블로그 부업을 시작하는 많은 사람들은 언제 수익이 늘어날지 고민이 많을 수밖에 없다.
특히 나는 성격이 조급한 편이라 더 열심히 했던 것 같다.
블로그를 운영하는 방향이나, 블로그 주제에 따라 기간에 대한 편차는 있겠지만, 블로그 부업을 해보면 수익이 늘어나는 속도가 빨라진다는 걸 경험할 수 있다.
앞에 인증한 애드센스 수익이 엄청 거창한 결과는 아니지만 '현재 진행 중'이고, 내가 포기하기 전까지는 이 모든 게 결국은 과정이기 때문에 앞으로도 꾸준히 기록해 나갈 생각이다.
블로그 부업을 해보니 생각보다 얻는 게 많다.
수익이 늘어나서 뿌듯한 것도 있지만 블로그가 성장하는 재미도 있고, 나만의 플랫폼 하나를 잘 운영하고 있다는 성취감도 생긴다.
게다가 무자본 부업인데 글을 쓰지 않는 날에도 애드센스 수익은 찍히니 흐뭇해진다.
블로그 방문자 수가 떨어지거나 수익이 안 나는 구간에서 힘든 분들이 계시다면,
매일 애드센스를 들여다보면서 하루하루 '실패의 경험'을 쌓기보다는, 하루 글쓰기 루틴에 대한 목표를 잡고 행동하는 것에 집중해서 '성공 경험'을 쌓아 나가기를 바란다.
그게 내가 겪었던 꾸준히 지속할 수 있었는 방법이다.
포기하지 않는다면 복리의 마법을 경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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