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오카 텐진 시내에 있는 가성비 숙소 추천, 플라자호텔 내돈내산 후기
후쿠오카 여행을 하며 텐진 다이묘 쇼핑 거리에 위치한 숙소에 머물고 왔는데요.
제가 다녀온 플라자 호텔은 주위에 쇼핑할 데도 많고 유명한 맛집도 많아서 위치가 좋더라고요.
그리고 가성비까지 좋아서 만족하고 왔어요. 플라자호텔 내돈내산 후기입니다. ^^
후쿠오카 텐진 다이묘거리 숙소 추천, 플라자호텔
구분 | 내용 |
주소 | 1 Chome-9-63 Daimyo, Chuo Ward, Fukuoka, 810-0041 일본 |
연락처 | +81 0570-056-633 |
체크인 | 오후3시 |
체크아웃 | 오전10시 |
객실비품 | 냉장고, 와이파이, TV, 드라이어, 전기 포트, 비데 |
세탁실 | 있음 |
결제 방법 | 현금, 신용카드, QR코드 결제 |
주차장 | 선착순 1박 2500엔(부가세 포함) |
플라자호텔은 텐진역에서 도보 8분 거리이고, 아카사카역에서는 도보 4분이면 도착하는 거리예요.
체크인 시간에 가서 체크인하면, 확인 후 사인하고 안내를 받는데요.
일본은 세금을 따로 내기 때문에 숙박비를 인터넷으로 미리 결제를 했다 해도 호텔에 가서 숙박세금을 따로 결제해야 해요. 카드로도 가능합니다.
어메니티는 셀프바에서 챙겨가도록 되어 있어요.
커피, 티백도 있고 슬리퍼, 샤워용품도 챙겨가면 됩니다.
※ 플라자호텔 룸 안내
- 세미 더블
- 수페리어 더블
- 수페리어 트윈
침대 크기에 따라 세미 더블, 수페리어 더블이 있고 침대 2개는 수페리어 트윈으로 선택하시면 되세요.
그리고 금연 룸과 흡연 룸이 나눠져 있으니 참고하셔요.
딱 필요한 것만 있어 가성비 좋고, 다이묘 거리 돌아다니기 좋았던 플라자호텔
호텔밖에 나가면 바로 다이묘 번화가이기 때문에 일명 슬세권 호텔이네요.
짐 두고 와서 구경하고 놀고 와도 가까우니 그 부분이 참 장점인 것 같아요.
비즈니스호텔이다 보니 룸은 좁은 편이고요.
그래도 청소도 잘 되어 있고 가성비가 좋아서 만족했어요.
캐리어 열면 꽉 차는 입구 ㅋㅋ 이런 것도 추억이네요.
너무 많이 돌아다녀서 다리가 많이 아파 휴족시간이랑 파스랑 온몸에 붙이고 쉬어 줍니다.
재밌지만 고단한 게 또 여행의 묘미 같아요. 휴식 시간 진짜 필요해요~
나중에는 배고파서 근처 편의점에 갔어요. 간단하게 먹을 것도 사 왔네요.
일본 편의점은 먹을 게 많아서 너무 좋아요.
일부러 일본 편의점 털이도 많이 하잖아요. 맛있는 과자도 많고 아이스크림도 많고요.
여행 가면 입이 심심해서 편의점 보이면 들어가 보게 되더라고요.
맛있어 보이는 도시락들..
화려한 도시락들을 한참 구경하다가 다 먹고 싶은 걸 참느라 혼났네요.
나중에 맛집을 가게 위해서 그냥 간단하게 먹기로 결정하고 빵만 하나 사서 먹었어요.^^
침대 조명이 굉장히 크더라고요. 그래도 조명 색이 예쁘죠?
룸 예약하실 때 침대 사이즈 따라 룸을 고를 수 있으니 참고하시고요.
TV도 켜봅니다. 작은 크기라 그런지 참 귀엽네요.
거의 보진 않았지만 그래도 궁금하니 틀어봤어요. ㅎㅎ 일본어로 나오는 TV가 여행 온 느낌이 팍팍 들게 해 줬네요.
신기한 게 리모컨이 메이드 인 코리아였어요~ ㅎㅎ
화장실은 좁은 편이긴 해도 변기, 욕조, 샤워기, 세면대 다 있어서 씻기에 불편함은 없었답니다.
신축은 아니지만 깨끗하게 관리가 되어 있어서 괜찮았어요~
짐을 올려 둘 곳이 화장대뿐이라 엄청 복잡해져 버렸네요.
가성비가 좋지만 룸이 좁은 단점이 있죠. 나올 때는 깨끗하게 치우고 나왔답니다~
귀여운 액자도 있고요. 커튼은 암막커튼으로 되어 있어서 잘 때 좋았어요.
트윈 룸은 더 넓으니 트윈 룸 선택하셔도 되지만, 1박 가성비 좋게 다녀올 거면 더블 룸도 괜찮았어요.
어차피 나가서 노는 시간이 더 많기 때문에 숙소 비용을 줄이고 먹는 데 돈을 썼네요.
호텔에서는 씻고 잠만 자면 되었어서 깨끗하니 만족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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