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산성을 높이는 뇌과학 자기계발서, 당신의 뇌는 최적화를 원한다

뇌과학 책에 관심이 많은 분들이 많을 거라 생각한다.
이제는 그냥 일하기보다는, 우리 몸이, 우리 뇌가 어떻게 움직이는 알고서 효율적으로 일할 수 있다.

 

그리고 이 책은 무기력하거나 우울증을 앓고 있는 사람에게도 도움이 된다.
왜 이렇게 무기력한지, 우울한지 알게 되기 때문이다.

 

내가 이 책을 읽은 건 좀 더 효율적으로 일하고 싶어서이다.
이번에 2번째 읽었는데, 확실히 생산성을 높이고 싶은 분이라면 도움이 되는 책이다.

 

당신의 뇌는 최적화를 원한다, 가바사와 시온

구분	내용
출판사	쌤앤파커스
분야	자기계발
쪽수	273쪽

 

 

이상하게 머리가 안 돌아갈 때가 있다.
이 책은 그런 이유들도 알 수 있고, 그럴 때 어떻게 효율을 높일 수 있는지 방법을 알려준다.

 

• 도파민
• 노르아드레날린
• 아드레날린
• 세로토닌
• 멜라토닌
• 아세틸콜린
• 엔드로핀

 

7가지 뇌 내 물질에 대해서 다루고 있는데, 전문 지식을 쉽게 이해하도록 써놔서 잘 읽혔다.
게다가 어떻게 작용하는지, 우리가 어떻게 활용해야 하는지를 알려준다.
그래서 누구에게나 다 추천해주고 싶은 책...ㅎ

 

쉽게 알려주는 뇌과학, 효율적으로 뇌를 쓰는 법

 

각 장마다 Summary가 있어서 필요할 때 이 부분만 봐도 좋다.
책을 보면서 "아~ 이런 거 메모해 둬야겠다" 싶은 걸 다 정리해 놨다.
책마저 효율적으로 만들어버린 저자.

 

 

아세틸콜린.
인지기능과 영감을 주는 뇌 내 물질이다. 요즘 나에게 진짜 필요함...

 

이 책을 보면서, 아이디어가 안 떠오르는 것도 이유가 있다는 걸 알게 됐다.
나는 예전에 소설을 썼었는데 그때는 밤이나 새벽에 글이 잘 써졌다.
그게 뇌는 시간에 따라서 오전에는 논리적인 일, 오후나 밤에는 창조적인 일을 하도록 최적화되었기 때문이다.
뇌과학적으로 이유가 있다니... 신기했다.

요즘 나는 오전에 쇼츠 대본을 짜는데 그래서 창조적인 생각이 보다, 논리적으로 생각하게 되는 건가?
이거 참... 밤에 아이디어 생각을 좀 해야겠다.

 

 

일단 실패도 감사해야 다음 성공의 확률이 높아진다.

 

긍정적인 사고, 실패를 딛는 힘 마저 뇌과학적으로 설명이 된다.
아, 신기하고 재밌다.. 이게 엔도르핀 때문.

 

실패에 매몰되면 부정적이고 비효율적인 뇌 내 물질 때문에 더 안 풀리게 된다.
그런데 실패에도 감사하고 긍정적으로 생각하면 엔도르핀이 나와서 몸과 마음을 이완시키고 초인적인 힘을 낸다.

요즘 내가 반복적인 실패로 지쳐있는데, 참 마음에 와닿은 부분이다.

성공한 사람은 대부분 긍정적 사고를 한다. → 긍정적 사고를 하면 엔도르핀이 나오고 성공 확률이 높아진다.

진짜 소름... 억지로라도 여유를 가지고, 실패에 낙담하지 않고, 긍정적으로 생각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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