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남는 브랜드 스토리 공식을 알고 싶다면? '무기가 되는 스토리' 독서 후기
이 책은 아마존 베스트셀러 1위로, 자기만의 스토리를 구축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기업 쪽에 포커싱이 맞춰져서 있고, 수많은 브랜드 전쟁에서 살아남는 7가지 문장 공식을 알려준다.
나는 기업인은 아니고, 내가 운영하는 유튜브나 블로그에 도움이 되려고 이 책을 읽었다.
확실히 누군가에게 내 브랜드를 소개하고 구독하게 만들려면, 스토리 공식을 배워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무기가 되는 스토리, 도널드 밀러
구분 | 내용 |
출판사 | 윌북 |
분야 | 경제/경영 |
쪽수 | 239쪽 |
이 책은 신간은 아니고, 2018년에 우리나라에 번역되었다.
'무기가 되는 스토리'는, '무기가 되는 시스템', 그리고 '무기가 되는 알고리즘'까지 세 권의 시리즈 중 하나이다.
기업 브랜딩이 고민이라면 이 책은 무조건 추천이고, 브랜딩 스토리 방법이 궁금하다면 이 책의 일부만 읽어도 좋을 듯.
브랜드 전쟁에서 살아남는 7가지 문장 공식
여러분의 메시지는 무엇인가?
입에서 술술 나오는가?
간단하면서도 마음에 와닿고
반복 가능한가?
글쓰기 방법이나 스토리 공식에 대한 책을 읽다보면, 공통점이 한 가지 있다.
바로 '빼기'다.
핵심에 메시지를 군더더기 없이, 쉽게, 그리고 간단하게 전달했는가?
이 책에서도 이걸 가장 먼저 강조하고 있다.
책에서는 스토리 브랜드 공식 7가지를 알려준다.
- 캐릭터: 주인공은 고객이지, 회사가 아니다.
- 난관에 직면한다: 기업은 외적 문제에 대한 솔루션을 팔려고 하나, 고객은 내적 문제에 대한 솔루션을 사간다.
- 가이드를 만난다: 고객은 또 다른 주인공을 찾지 않는다. 고객은 가이드를 찾고 있다.
- 계획을 제시한다: 고객은 계획을 가진 가이드를 신뢰한다.
- 행동을 촉구한다: 행동하라고 자극하지 않으면 고객은 행동에 나서지 않는다.
- 실패를 피하도록 도와준다: 모든 인간은 비극적 결말을 피하려 노력 중이다.
- 성공으로 끝맺는다: 우리 브랜드가 저들의 삶을 어떻게 바꿀 수 있는지 당연히 알 거라고 생각하지 말고, 직접 말해줘라.
작가가 강조하는 것 중에 하나, 많은 브랜드들은 본인을 주인공으로 삼는다는 점이다.
하지만 브랜딩이 성공하려면 기업이 아닌, 고객을 주인공을 만들어야 한다.
그럼 기업(=나)은 뭐냐고? 바로 가이드다.
고객의 문제점을 해결해주는 가이드!
그렇기에 고객은 믿고 그 브랜드의 상품을 구매한다.
결국 고객의 스토리에 집중을 해야 한다.
블로그 글을 쓸 때도 마찬가지다. 문제가 있기 때문에 사람들은 검색을 해서 알아보려고 한다.
그리고 해결해 줄 가이드를 찾는다.
요즘에 유튜브로 제품 영상도 만들어 봤는데, 확실히 스토리가 중요하다는 생각이 든다.
문제점을 제시하면서 공감을 얻어야 하고, 어떻게 해결하는지 스토리가 전개될 때, 그때 그 제품에 대한 신뢰가 생겨 결국은 구매까지 이루어진다.
나는 아직 갈 길이 멀고, 하나씩 시도해 보는 중이다.
자신의 스토리를 어떻게 풀어갈지 고민일 때, 이 책에서 말해주는 스토리 공식을 활용하면 훨씬 쉬워진다.
오늘도 하나 만들어 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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